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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실에서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일괄 나눠주고 수정 테이프도 시험실당 5개씩 배치돼 수험표와 주민등록증(또는 본인임을 확인시켜줄 신분증)만 필수로 챙기면 된다. 만약 본인이 따로 챙기겠다고 한다면 흑색 연필, 흑색 샤프심, 지우개, 볼펜, 흰색 수정테이프 등을 챙기면 된다. 시계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가 없고 통신, 결제 기능이 없는 아날로그 시계만 가능하다. 컴퓨터용 사인펜은 검은색만 있는 펜을 사용해야 한다.



반입 금지 물품은 샤프,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포함), 카메라, 전자사전, MP3플레이어, 전자계산기, 라디오, 전자시계, 통신 기능이 있는 모든 전자기기(이어폰 포함) 등이다.


귀마개, 방석, 보청기 등 개인의 신체 조건이나 의료상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물품들은 사전에 감독관 점검을 거쳐 휴대 가능하다. 마스크도 시험 도중에 교체하려면 감독관 사전 점검을 받아야한다. 반입 가능 물품일지라도 항상 시험 전에 감독관에게 사용 가능한지 물어보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올해 수능에서도 자가격리자나 확진자를 위한 시험장이 별도로 운영되기에 확진자도 수능 응시가 가능하다. 정부는 이를 위해 전국 31개 병원·생활치료센터에 총 383개 병상을 확보했다. 자가격리 수험생은 전국 112개소 620실 3099명 규모로 준비된 시험장에서 시험을 진행한다.



그렇기에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다면 지체 없이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만약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또는 격리 통보를 받았다면 즉시 보건소에 전화해 수험생임을 밝히고 관할 교육청에 전화해 확진 사실, 수능 응시 여부, 확진자는 입원(예정) 병원, 격리자는 시험 당일 자차 이동 가능 여부 등을 알려야 한다. 그러면 교육청은 수험생에게 시험장을 따로 통보해준다. 수능 전날은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시간이 오후 10시까지 연장된다. 수험생이라는 사실을 알리면 대기 시간 없이 검사 받을 수 있다. 당일 새벽에 확진, 자가격리 통보를 받더라도 보건소를 통해 그 즉시 별도 시험장을 안내받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출처 : 이포커스(http://www.e-focus.co.kr)

수험생 대부분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는 점을 근거로 시험장 책상에 설치됐던 칸막이가 제거된다. 다만 완전히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마스크를 벗을 수밖에 없는 점심시간에만 한시적으로 설치된다. 아크릴 소재로 종이로 변경됐다. 2교시가 끝난 후 각 수험생들에게 배부되며 직접 책상에 설치하면 되며 식사가 끝난 후에는 접어서 반납하면 된다.